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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뱅크샐러드 Sep 28. 2018

개발과 스타트업에 관하여 : 안드로이드 개발자 이야기

개발자가 말하는 개발 이야기


뱅크샐러드를 만들어가는 레이니스트에는 다양한 배경과 성격 그리고 생각을 지닌 분들이 모여있습니다.

어떻게 레이니스트에 최고의 구성원들이 모여 최고의 팀을 만들어가고 있는지, 특색 다양한 한 분 한 분의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뱅크샐러드를 만드는 사람들'을 주목해주세요.  



오늘의 주인공은 산업기능요원 Android Engineer 김범준 님입니다.


범준님은 레이니스트의 뮤즈, 힙합, 클래식 등 장르를 불문하고 음악을 사랑하는데요. 그는 사내 카페테리아 주크박스로 불리며 업무 환경을 즐거운 노래로 물들여주고 있어요. 




범준님이 말하는 레이니스트 이야기



음악을 사랑하신다던데, 업무를 할 때에도 음악을 자주 듣나요? 


네, 저는 뱅크샐러드 안드로이드 앱 개발을 하고 있는데요. 음악을 들으면서 개발하는 경우가 많아요. 잠도 달아나고 집중이 훨씬 잘되거든요. 


눈치채셨겠지만 저는 혼자 일 할 때 집중력을 한 껏 발휘하는 경우가 종종 있어요. 그런 면에서 리모트 제도를 아주 애용하는데요. 기분도 좋아지고 능률도 오르는 환경을 조성해주니 자율적이면서도 창의적인 업무를 수행할 수 있어요.



좋은 제도네요. 레이니스트의 개발적 환경은 어떤가요? 


레이니스트는 각 팀마다 코드 리뷰 시간을 갖고 있어요. 서로 작성한 코드를 리뷰하는 시간인데, 자유롭게 질문하고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개선점을 찾아나가요. 


저는 이 시간이 참 좋아요. 제가 놓치는 부분은 바로잡을 수 있고, 잘 수행해낸 부분은 팀원들과 함께 공유하며 더 수준 높은 코드를 생성할 수 있거든요. 


사람마다 성격이 다 다르듯 개발자들의 코드도 각각의 색깔이 있어요. 레이니스트에서는 코드 리뷰 시간을 통해 각각의 개성 있는 아키텍처, 코드 스타일을 흡수하고 더욱 효율적인 코드를 만들어내고 있답니다.



개발자의 에너지가 상당히 느껴져요. 앞으로 어떤 개발자가 되고 싶은가요? 


누구나 해석할 수 있으면서도 제 생각과 의도가 고스란히 녹아나는 코드를 개발하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그러기 위해 열심히 노력 중인데요. 우선 안드로이드 위클리 커뮤니티를 통해 업계 동향을 놓치지 않도록 주기적으로 확인해요. 그리고 서로 다른 정보를 공유하며 다양한 분들과 소통하기 위해 GDG 등 개발자 컨퍼런스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어요. 


또한 깃헙을 통해 여러 개발자들의 코드와 태스크를 서치하고 있는데요. 다양한 코드들을 접하며 우리 product에 잘 녹여내기 위해 항상 고민하고 있어요.  



안드로이드 개발자로서 가장 중요시 여기는 역량은 무엇인가요?


유저의 행동을 예측하는 것이 중요해요. 저는 앱 유저들과 대면하는 개발자예요. 그러다 보니 유저의 행동 하나하나를 파악하여 오류가 발생하지 않도록 늘 주의해야 해요. 


기획에서 캐치하지 못하는 꼼꼼함도 필요하죠. 예를 들면, 유저가 어떤 버튼을 한 번 클릭하는 게 당연한 일은 아니잖아요. 두 번 클릭할 수도 있고 여러 번 클릭할 수도 있고.


이런 많은 경우의 수를 파악하고 개발 업무를 진행해야 해요. 어떤 상황에서든 오류가 발생하지 않기 위해서요.  



'레이니스트 이건 정말로 좋다!' 하는 게 있다면요? 


한 사람, 한 사람의 목소리가 회사의 성장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거예요. 사실 레이니스트가 네 번째 스타트업인데 가장 커뮤니케이션이 잘 되는 회사예요. 


어떤 피쳐를 개발함에 있어서도 왜 이 피쳐에 대한 개발이 필요한 지, 왜 이 피쳐의 구현이 중요한 지에 대한 

커뮤니케이션 없이 그저 과제가 주어진다면 그 업무에 대한 흥미가 떨어질 거예요. 


하지만 레이니스트는 모든 구성원들 간 의사소통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환경이라 똑같은 일을 하더라도 더 넓은 관점에서 내가 하는 일에 대한 의미를 고민하며 일 할 수 있어요. 이게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해요.



마지막으로, 레이니스트를 지원하려는 분들께 한 말씀 부탁드려요. 


"고민 없이 지원하세요!"


자신의 실력이 부족하다고 느끼며 지원을 주저하는 분들이 종종 있어요. 하지만 레이니스트는 실력이 부족하더라도 충분히 인큐베이팅이 가능한 곳이에요. 서비스에 대한 자신의 생각과 관점만 있다면 무조건 지원하시기를 추천해요. 


회사의 문화는 인터뷰를 보러 왔을 때, 사무실 문을 열자마자 느껴질 거예요. 누구나 참 좋은 회사, 다니고 싶은 회사라고 느낄 것이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어요. 




레이니스트에서는 수준 높은 코드를 추구하며 끊임없이 달려가는 범준님과 함께 일 할 인재를 채용하고 있습니다. 지금 바로 지원하세요!


레이니스트 채용정보 : http://bit.ly/2N7j9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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