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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스칼렛 Nov 24. 2021

나는 무엇이었을까?

그림책으로 배우는 인생

마을에 말을 하는 바위가 있었어요.

다가오는 사람에게 질문을 합니다.

_

"나는 누구였을까?"

루시아는 바다의 섬이었다고 대답하여 통과

환은 생쥐의 한쪽 다리였다고 대답하여 통과

나는 불타는 하늘이었다고 대답해주고 통과하지요.


그런데 오직 한 사람 고집스러운 페드로만은 바위를 통과 히지 못하죠.

페드로는 "전에도 내가 말했잖아. 너는 바위였다고"


글. 호르헤 루한

       아르헨티나 코르도바 출생

그림. 치아라 카레르

          이탈리아 베니스 출생

옮김 김정하


출판사 분홍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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