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년별 특징, 그리고 모두의 공통점
중1
1학기에는 시험이 없습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학생들은 방심합니다. 느긋합니다. 긴장감이 없습니다.
중2
중간·기말고사의 매운맛을 한두 번 경험했기에, 조금은 긴장합니다.
그러나 여전히 ‘아직 괜찮겠지’ 하는 마음이 남아 있습니다.
중3
처음으로 진로 고민을 시작합니다.
‘어느 고등학교를 가야 하지?’
진지한 생각을 하면서도 아직은 막연합니다.
고1
1학기 내신 결과가 인생 진로를 결정해버리는 시기입니다.
“이번 생엔 수시는 틀렸다. 나는 정시러다.”
심한 경우 자퇴를 고민하기도 합니다.
고2
가장 상담하기 어려운 학년입니다.
이미 학습법도 다 해봤고, 뭘 해야 하는지도 압니다.
그럼에도 상담을 오는 이유는 단 하나.
“혹시 다른 지름길은 없을까?”
하지만 현실에는 그런 지름길이 없습니다.
고3
고3이 영어학원 상담을 온다는 것 자체가 초현실적인 일입니다.
이미 시간도 부족하고, 마음도 조급합니다.
초6?
그저 해맑습니다.
부모 입장에서는 가장 들뜬 시기입니다.
중학교 입학을 앞두고 설레고 기대가 큽니다.
학부모의 공통점
모든 학년의 공통점이 있습니다.
바로, '시간이 정말 빨리 지나간다.'는 사실입니다.
입학한 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어느새 방학, 졸업 이야기가 나옵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부모님들은 늘 비슷한 생각을 합니다.
“그때 이렇게 했어야 했는데…”
후회가 밀려옵니다.
하지만 돌아보면, 그때도 지금도 모두 최선을 다했습니다.
다만, 그 사실을 인정하기가 쉽지 않을 뿐입니다.
부모도 자식을 통해, 자식과 함께 성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