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손과 발이 많이 차가워 고민을 하고 있었다.
오늘 해결이 되는 경험을 했다.
아침 일찍 빠르게 걷기와 조깅을 했더니, 어느 순간 손에 온기가 도는 느낌이 들었다. 손을 얼굴에 대보니 확실히 온기가 있었다. 발은 확인을 할 방법이 없었지만.
빠르게 걸으니까 가볍게라도 뛰니까, 혈액 순환을 도왔나보다.
막혀있던 것이 뚫린 느낌이었다.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다. 피가 잘 안 돌고 막혀있으니 한쪽이 차가울 수밖에.
막힌 것은 뚫어야 한다.
뚫다는 의미에는, 막힌 것을 통하게 하다는 뜻 외에 어려움을 극복하다, 장애물을 극복하다는 뜻도 있다. 뚫고 지나가다.
영어에는 우리가 아는 피어싱에 해당하는 pierce가 있다. 얼굴에 하는 피어싱 생각하면 이해가 쉽다. 또 끝까지 헤치고 나아가서 뚫고 지나가다는 의미의 go through 등이 있다. 특히 go through에서 through 단어 그 자체만으로도 처음부터 끝까지 관통한다는 뜻이다.
관통하여 끝까지 간다는 것만으로 어려움을 극복한다는 의미이다.
일단 막힌 것을 뚫고 그리고 끝까지 쭈~욱 가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