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일을 반복하면서 다른 결과를 기대하는 것은 미친 짓이다." 아인슈타인
"잘하려고 애쓰지 말고 그냥 반복하면 된다." 괴테
아인슈타인은 반복을 미친 짓이라고 말하는 것일까? 괴테는 반복을 찬양하는 것일까?
'같은 일'은 하지 말아야지 하면서 매일 하고 있는 그런 일들이다. 운동해야지라고 매일 생각만 하면서 건강해지길 기대하는 것은 미친 짓이라고 한다.
반대로, 해야 할 옳은 일을 반복하면서 다른 결과를 기대하라는 말로 들린다. 이 말은 너무 알려져 진부한 느낌도 있지만 때로는 이런 100년 전 매운맛도 필요하다.
괴테는 잘하려고 애쓰지 말라고 한다. 그냥 반복하기만 하라고 한다. 200년 전 괴테의 순한 맛이다. 여기서 반복해야 할 일은 물론 마땅히 해야 할 그런 일이다.
2400년 전 소크라테스도 반복이 얼마나 대단한지를 말했다. "우리가 반복적으로 행하는 것이 우리 자신이다. 그렇다면 탁월함은 습관인 것이다."
반복 반복!
아래 글은 고1 기출문제이다. 운동선수들 루틴에 관한 것이다. 글에서 말하는 루틴은 습관에 가깝지만 반복되는 행동이긴 하다.
이번 중간고사에서는 중학교 3학년 시험 범위에도 들어간다. 이번 달 말에 있을 중학교 중간고사 시험에서 이전과는 다른 변화가 여러 개 눈에 띈다.
객관식으로만 보던 영어 시험이 다시 주관식 서술형이 등장하고, 아래와 같은 고등학교 지문이 노골적으로 추가되기도 하고, 듣기 시험도 추가되기도 하는 등.
다음 글의 밑줄 친 부분 중, 어법상 틀린 것은?
Routines enable athletes to evaluate competition conditions. For example, bouncing a ball in a volleyball service routine ①supplies the server with information about the ball, the floor, and the state of her muscles. This information can then be used to ②properly prepare for her serve. Routines also enable athletes to adjust and fine-tune their preparations ③based on those evaluations or in pursuit of a particular competitive goal. This adaptation can involve adjustment to the conditions, rivals, competitive situation, or internal influences ④what can affect performance. Just like adjusting a race-car engine to the conditions of the track, air temperature, and weather, routines adjust all competitive components ⑤to achieve proper performance.
해석] 루틴은 운동선수가 경기 조건을 평가할 수 있도록 해 준다. 예를 들어, 배구 서브 루틴에서 공을 튕기는 것은 서브를 하는 선수에게 공, 바닥, 그리고 자신의 근육 상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그다음 이 정보는 자신의 서브를 적절히 준비하기 위해 사용될 수 있다. 루틴은 또한 그러한 평가에 기반하거나 또는 특정 경쟁 목표를 추구하여 선수가 준비 상태를 조절하고 미세하게 조정할 수 있게 해 준다. 이러한 적응은 수행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조건, 경쟁 상대, 경기 상황, 또는 내적 영향에 대한 조정을 포함할 수 있다. 경주용 자동차 엔진을 트랙, 기온, 그리고 날씨의 조건에 맞게 조정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루틴은 적절한 수행을 해내기 위해 경기의 모든 구성 요소를 조정한다.
정답은 ④what, what이 아니라 that. 정답률 거의 60%, 고1 25년도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