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범위에 나온 영어 지문을 읽다가, 참 중요한 내용을 발견했습니다.
감정적인 순간에 아이에게 말을 걸 때, 대화를 잘 이어가고 싶다면 질문보다 관찰한 것을 말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는 내용입니다.
예를 들어,
"왜 슬퍼"라고 물으면 아이는 답을 못 할 수도 있습니다.
아이들은 자신의 감정을 잘 설명하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너무 많은 이류가 뒤섞여서 뭐라고 말해야 할지 모를 수도 있습니다.
때로는 답이 떠올라도, 그게 정답이 아닌 것 같아 스스로 자기 검열을 하게 됩니다.
그 결과 아이는 침묵을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오늘 좀 피곤해 보이네.”
“내가 연주회 얘기했을 때 네가 얼굴을 찡그리더라.”
이런 식으로 부모가 느낀 것을 솔직하게 말하면 아이도 부담 없이 자신을 상태를 돌아볼 수 있습니다. 자기 객관화입니다.
대답을 강요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말해주는 것.
이게 바로 공감이고 대화의 시작일 지도 모릅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관찰입니다.
답을 원하는 질문보다, 내가 본 모습을 진심으로 이야기하는 것. 거기에 진짜 관심과 호기심까지 담기면, 아이의 마음도 자연스럽게 열릴 수 있을 것입니다.
특히, 아이가 감정적이거나 마음이 얼어 붙어 있을 때, 더 그렇습니다.
원문입니다. (고1 25년도 3월 전국학력평가)
여러분이 어떤 감정적인 순간에 놓인 자녀의 말을 들을 때, 대화가 계속 굴러가게 하기 위해 질문을 하는 것보다 단순한 관찰 결과를 공유하는 것이 대개는 더 효과적임을 인식해라. 여러분이 자녀에게 “왜 슬픈 기분이 드니?”라고 물으면 그녀는 짐작조차 못 할 수도 있다. 아이라서, 그녀는 답이 당장 떠오르지 않을지도 모른다. 어쩌면 그녀는 부모님의 말다툼에 대해 슬픔을 느끼고 있거나, 혹은 그녀가 극도로 지쳤기 때문이거나, 혹은 피아노 연주회를 걱정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녀는 이것에 대해 설명할 수도 있고 어떤 것도 설명하지 못할 수도 있다. 그리고 그녀가 정말로 답이 떠오를 때조차도 그 대답이 그 감정을 정당화하기에는 충분하지 않다고 걱정할 수도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연속된 질문들이 그저 자녀를 침묵하게 만들 수 있다. 여러분이 인지한 것을 단순히 나타내는 것이 더 낫다. “너 오늘 조금 피곤해 보이네.” 혹은 “내가 연주회 얘기를 꺼냈을 때 네가 얼굴을 찡그린 것을 알아챘어.”라고 말하고, 그녀의 반응을 기다려 볼 수 있다.
다음 빈칸에 들어갈 말로 가장 적절한 것을 고르시오.
As you listen to your child in an emotional moment, be aware that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usually works better than asking questions to get a conversation rolling. You may ask your child “Why do you feel sad?” and she may not have a clue. As a child, she may not have an answer on the tip of her tongue. Maybe she’s feeling sad about her parents’ arguments, or because she feels overtired, or she’s worried about a piano recital. But she may or may not be able to explain any of this. And even when she does come up with an answer, she might be worried that the answer is not good enough to justify the feeling. Under these circumstances, a series of questions can just make a child silent. It’s better to simply reflect what you notice. You can say, “You seem a little tired today,” or, “I noticed that you frowned when I mentioned the recital,” and wait for her response.
① giving quick advice
② pushing her for answers
③ sharing simple observations
④ telling your own life stories
⑤ leaving her alone to cool down
정답 ③ sharing simple observati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