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가고싶다고 하지만 그렇다고 집에가면 더 허무할거아냐
소파에 누워서 핸드폰 보다가 내가 이러려고 태어났나 이 생각 할거잖아
메신저에 회의가 있어 자리비움으로 바꾸고 화장실 가서 17분 동안 아무 생각없이 벽 보면서 앉아있어
인생에 특별한 목적이 없을땐 의자 위 명상가 코스프레라도 해야지
그리고 돌아올땐 커피라도 하나 들고와 그래야 인긴 흉내가 완성되거든
계속 이런 식으로 살면 음... 놀랍게도 그냥 살아져 나도 지금 이렇게 살아있잖아
필요하면 더 무의미한 조언해줄게
어차피 시간은 안가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