균형 맞춰 나가기
세상에서 가장 좋아하는 단어를 뽑으라면
나는 주저 없이 ‘균형’을 택할 것이다.
나는 늘 균형을 지키려 노력한다.
그래서 삶이 조금 미적지근해지더라도
난 균형의 감각이 좋다.
헬스를 처음 시작한 후에는
뭣도 모르고 그냥 횟수 채우기에 급급했지만
시간이 쌓이면서 몸의 불균형을 알아차리게 되었다.
덕분에 이제는 횟수 보다
내가 운동하고자 하는 타겟 부위에
자극이 잘 들어가고 있는지를 생각하고,
늘 오른쪽 보다는 좀 약한
왼쪽의 힘을 기르려 노력한다.
이렇게 나는 중독자처럼
균형을 탐닉하며 살아가는 중이다.
2026.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