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은 선택할 수 있기에 그 자체로 아름다운 것
나는 지금 답이 없는 길 앞에 서있다.
하루하루 매 순간이 갈림길이다.
어떤 선택이 나에게 도움이 될지는 나도 모른다.
다만, 그 선택에 대한 책임은 나의 것이라는 것이 명료한 사실일 뿐.
옳은 선택도, 잘못된 선택도 없다.
선택에 따른 경험을 통해
배움을 얻으며 만족하는 방법을 배워가는 중이다.
그러니 아쉬움도, 기쁨도 모두 나의 것이고,
그 과정 자체로 이미 아름다운 것이다.
그러니 삶은 아직 살아볼 만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