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나를 버리는 상황이 오더라도
이제는 돌이킬 수가 없다고
하나님을 따르겠다고 결단하는 것
내 모든 기도와 소망
하나님께서만이 아시는 깊은 갈망과 믿음까지
하나님이 처참히 내팽개치시더라도
어떠한 희생을 치르더라도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길로 가겠다고 결단하는 것
하나님이 모든 것을 하실 수 있는데
가만히 내버려 두시는 이유는
피투성이가 되어 살아가는
치열한 이 상황 속에서도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감사해요”
내가 하나님만으로 기뻐할 수 있기를
기다리시는 것이다
하나님의 예비하심은 우리의 생각을 초월한다
나는 순종할 수밖에 없다
주님이 나의 목자 되심이 너무나 뚜렷하기 때문에..
주님의 지팡이가 가리키는 그곳 외에는
그 어떤 것도 의미가 없음을 알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