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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반짝반짝 Nov 18. 2024

하나님 저의 괴로움을 보세요

이 모든 일들이 마치 저를 고문하기 위해 일어나는 것 같습니다

이제 아무런 신경도 쓰지 않고 외면하고 싶어요

하나님이 가라는 길이 아니었다면 진작에 돌아서서 그만두었을 거예요

하지만 제가 아닌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기에 그저 견디는 것입니다

이전부터 그랬듯 1초씩, 1초씩 겨우겨우 견뎌갑니다

가장 좋은 길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이시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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