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까지 통증은 줄고 부기도 조금씩 빠지고 있었는데 갑자기 피로가 엄청 몰려오더니 몸살기와 함께 통증이 엄청 심해졌다. ㅠㅠ
부종이 치아를 눌러서 그런 건지 잇몸이 약해진 건지 치아 하나하나까지 다 욱신거리고 아파서 도저히 가만히 누워 있지를 못하겠다. 진통제를 먹어도 효과가 없고.. 가만히 있는 것보다 차라리 움직이며 주의를 돌리는 것이 덜 아픈 듯해 계속 천천히 걸어 다니며 통증을 잊으려 하고 있다. ㅠㅠ 산책을 나갔더니 5월인데 벌써 상당히 습하고 덥다.
흑흑… ㅠㅠㅠ 너무 아프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