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실행
신고
라이킷
71
댓글
4
공유
닫기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브런치스토리 시작하기
브런치스토리 홈
브런치스토리 나우
브런치스토리 책방
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한봄일춘
Dec 22. 2021
동지冬至
낮이 끝난 곳에서
하루를
이어가는
밤
긴긴
밤,
어둠이 너무 짙은 밤
창백한 삭풍朔風에
오지끈 밟혀 부서지는 달빛 아래,
목련꽃 몽우리 두벌잠*을 잔다
* 한 번 들었던 잠이 깨었다가 다시 드는 잠
keyword
동지
밤
목련꽃
한봄일춘
소속
서울여대
직업
출간작가
서툴러서 서둘렀다
저자
글 쓰는 사람 / 보고, 듣고, 느낀 것을 온몸으로, 글로 해석합니다.
구독자
647
제안하기
구독
작가의 이전글
추억은 힘이 세다
겨울 숲
작가의 다음글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