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분야나 성과를 얻기 위해서는 노력이 필요하다.
그러나 개인의 명확한 목표가 없이
정해진 길을 따라간다는 것은
단순히 본인이 하고 싶은 것을 못하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아이와 청소년기 이후 남은 평생
선택이라는 자유 속에 떨어졌을 때
앞에 두고도 자유를 알지 못하며 자신을 위한 선택하는 법을 모르게 됨에 있다.
모른 체, 알고서도 무시한 체, 그렇게 쌓아 올린 내 노력들은
버리기엔 아깝고 두기엔 무거운 것이 되어버릴지도 모른다.
쉽지 않겠지만
크게 열어주시고, 많이 경험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