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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BAR BAR Nov 29. 2018


타인에게 자극되는 말은

나에게도 자극인데,


왜 그랬을까...


순간순간 잊는 것은

'실수'가 아닌

나의 '잘못.'


친분이라는 포장지 안에

감춰져 날아가는


타인을 향한
나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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