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바라바빠 Jan 20. 2018

아이디어는 어디서 오는가.

나와의 약속


작가는


잠을 자기 전에도.

아침에 일어나서도.

책상에 앉아서도.

지하철에 앉아 있을 때도.


작업을 위해 매번 아이디어를 내려고 애쓴다.


애쓴다고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참 좋으련만,

현실은 그렇지가 않다.


개인적으로는 머리속으로만 생각하는 것 보다는 뭔가를 끄적이면서 생각하는 것이

좀더 창의적으로 아이디어가 나온다 생각한다.


괜찮은 아이디어가 나온다면, 이제는 머리속으로만 떠오르는 것이 아닌,

어딘가에 흔적을 남겨둘 것이다.

내가 생각한 것이 누군가도 생각할 수 있는 것이 당연하기 때문에.

그것이 메모장이든 sns든 어디든.


2018년은 개인적으로 프로젝트를 많이 만들어서 실현시키고 싶은 해이다.


많이 쓰고, 그리고, 읽고, 생각해서 창작자로서의 뿌듯한 한해로 만들 것이다.


나와의 약속.





작가의 이전글 황사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