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ㅂ ㅏ ㄹ ㅐ ㅁ Feb 05. 2022

_ 소 문

시시껄렁한 시






소문은 열리지 않아

소문은 손잡이가 없지

소문을 열어 무얼 보려하나

소문은 보이지 않아

그러니 나를 만나려거든

대문을 두드리게나




작가의 이전글 _뒤집기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