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이정석

너의 손을 잡았다
꽤 오래 우리는
하나의 온기로 이어졌다

단절은
갑자기 찾아왔다
강렬히 후려치는
충격과 함께
우리의 온기는
끊어졌다

갑작스러운
충격이 남긴
상처와 통증으로
다시는 어떤 손도
잡을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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