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차

by 이정석

짙은 안개가 드리운 새벽

다가오는 버스 한 대


이제야 돌아오는 사람들과

이제 출발하는 사람들


각자 다른

피곤을 담은 얼굴들이

마주하고

교차하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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