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회
by
이정석
Jan 13. 2026
잘 지냈어?
초췌한 표정으로
너는 물었다
너무도
잘 살아왔던 나는
너를 노려보며
소리를 질렀다
정말 나를
화나게 한 것은
끝내 잊지 못한 나일까
너무 쉽게 잊은 나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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