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바람꽃 May 18. 2024

라디오헤드(Radiohead)의 <Creep>

우리는 모두 한 때 찌질합니다


시를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도 안녕하시죠!

저는 좀 전에 열등감에 관한 글을 한 편 작성했는데요.

저에겐 열등감 하면 떠오르는 노래가 있습니다.

바로 라디오헤드(Radiohead)의 Creep인데요.

이 노래 가사는 학교 퀸을 짝사랑했던

라디오헤드 멤버의 자전적 이야기라고 알려졌죠.

누구나 한 번쯤 있을 짝사랑의 기억!

사랑스럽고 찌질한 가사 속 주인공을 통해서

이상하게도 열등감에 쩐 내 모습이 보입니다.

그것이 제가 이 노래에 반한 이유겠지요.


오늘은 다시 또 용기를 내서 불러봤습니다. >. <

가사는 다소 거친면이 있으니 양해 바랄게요.

(노래방 앱 사용, 기타 직접 연주한 것 아님)





라디오헤드(Radiohead) -Creep


When you were here before

여기 네가 있었을 때


Couldn't look you in the eye

널 쳐다볼 수도 없었어


You're just like an angel

넌 그저 천사만 같아


Your skin makes me cry

네 살결조차 날 울게 만들어


You float like a feather

아름다운 세상 속 깃털처럼


In a beautiful world

넌 허공 위를 부유해


I wish I was special

내가 특별했으면 좋겠어


You're so fuckin' special

넌 그냥 *나 특별하고


But I'm a creep, I'm a weirdo

근데 난 병신이야, 이상하기 짝이 없어


What the hell am I doing here?

*발, 대체 내가 여기서 뭘 하고 있는 거지?


I don't belong here

여기에 난 어울리지 않잖아


I don't care if it hurts

그게 아프대도 상관없어


I want to have control

난 내가 주도권 좀 가져봤음 해


I want a perfect body

흠결 없는 몸을 가지고 싶어


I want a perfect soul

흠결 없는 영혼을 가지고 싶어


I want you to notice

네가 알아채줬으면 좋겠어


When I'm not around

내가 곁에서 없어진다면 말이야


You're so fuckin' special

넌 그냥 *나 특별하고


I wish I was special

나도 내가 특별했으면 좋겠어


But I'm a creep, I'm a weirdo

근데 난 병신이야, 이상하기 짝이 없어


What the hell am I doing here?

*발, 대체 내가 여기서 뭘 하고 있는 거지?


I don't belong here

여기에 난 어울리지 않잖아


Oh, oh

오, 오


She's running out the again

또다시 그녀가 사라지고 있어


She's running out

그녀가 사라지고 있어


She run, run, run, run

그녀가 사라져, 사라져, 사라져, 사라져


Run

사라져


Whatever makes you happy

널 기쁘게 하는 게 뭐든


Whatever you want

네가 원하는 게 뭐든


You're so fuckin' special

넌 그냥 *나 특별해


I wish I was special

나도 내가 특별했으면 좋겠어


But I'm a creep, I'm a weirdo

근데 난 병신이야, 이상하기 짝이 없어


What the hell am I doing here?

도대체 내가 여기서 뭘 하고 있는 거지?


I don't belong here

여기에 난 어울리지 않잖아


I don't belong here

여기에 난 어울리지 않잖아


Written By: Radiohead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