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바람꽃 Aug 08. 2024

절망이 없으면 희망도 없다


희망은 절망에서 

일어설 때 보이는 

한 줄기 빛이다 

절망을 모르는 사람은

희망을 알 수 없다 


죽을 만큼 아파도

사람은 쉽게 죽지 않는다

시간이 아무리 흘러도

결코 달라지지 않거나

더 나빠질 것이라는 확신이

좌절이고 절망이다


세상에는 

노력해도 안 되는 일이 있고

나 홀로 행복할 수 없는 

날들이 

수없이 많다


절망에서 일어설 때

희망이 보이지 않는다면

일어날 수 있을 것인가?

함께 불행하더라도 

기필코 살아지는 의지는

분명 신이 주신 능력이다


희망은 절망에서 

일어설 때 보이는 

한 줄기 빛이다 

다만 절망이 없으면

희망도 없다


매거진의 이전글 그 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