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킷 17 댓글 공유 작가의 글을 SNS에 공유해보세요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사순 제2주간 수요일

by 바람꽃 Mar 19. 2025
브런치 글 이미지 1


주님이 나에게 하시는 말씀


얘야, 너를 둘러싼 모든 상황이 힘겨울 수 있다. 나는 네가 고통 가운데 있을 때도 네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나는 네게 생명의 길을 보여주고자 목숨이 위험한 상황을 피하지도 도망치지도 않았다. 이제 나는 네가 나아가야 할 길을 알려주겠다.

살다 보면 삶에서 폭풍이 일 것이다. 그럴 때면 "주님, 저의 하느님"  하고 부르짖으며 내 옥좌에 마음의 닻을 내려라. 그리하면 네 마음이 희망으로 차오를 것이다.

네 삶에 파도가 휘몰아칠 때도 나에게 믿음을 두어라. 믿음이 너를 구원해 줄 열쇠가 될 것이다.

네 고통의 자리에서 그 고통을 나와 함께 견디면 '고통이 고통인 그대로 나에게 바치는 찬미가가 될 것이다.'(「희망으로 구원된 우리」37항)


주님께 드리는 기도


주님, 저를 보호하시고 은총을 베풀어 주시어 제가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이웃을 사랑하며 살게 하소서.

매거진의 이전글 사순 제2주간 화요일

브런치 로그인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