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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이 나에게 하시는 말씀
얘야, 너를 둘러싼 모든 상황이 힘겨울 수 있다. 나는 네가 고통 가운데 있을 때도 네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나는 네게 생명의 길을 보여주고자 목숨이 위험한 상황을 피하지도 도망치지도 않았다. 이제 나는 네가 나아가야 할 길을 알려주겠다.
살다 보면 삶에서 폭풍이 일 것이다. 그럴 때면 "주님, 저의 하느님" 하고 부르짖으며 내 옥좌에 마음의 닻을 내려라. 그리하면 네 마음이 희망으로 차오를 것이다.
네 삶에 파도가 휘몰아칠 때도 나에게 믿음을 두어라. 믿음이 너를 구원해 줄 열쇠가 될 것이다.
네 고통의 자리에서 그 고통을 나와 함께 견디면 '고통이 고통인 그대로 나에게 바치는 찬미가가 될 것이다.'(「희망으로 구원된 우리」37항)
주님께 드리는 기도
주님, 저를 보호하시고 은총을 베풀어 주시어 제가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이웃을 사랑하며 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