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선물의 글귀를 걸며

오 헨리 단편선

by 바람꽃 우동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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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란 흐느낌과 훌쩍거림, 그리고 미소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중에서 훌쩍거릴 때가 가장 많다는 어느 명언이 생각났다.》


내가 부러운 건 흐느낌이 없는 삶이 아니야. 내가 갖고 싶은 건 훌쩍거리지 않을 하루도, 날 미소짓게 할 행복한 일들도 아녔어.


내가 부러웠던 건 함께 흐느껴줄 사람이 있다는 거. 내 훌쩍거림을 위로해 줄 사람이 있다는 거. 내가 갖고 싶은 건 못나게 우는 날 향해 생긋 미소 지어주는 사람이었어.



- 오 헨리 단편 《크리스마스 선물》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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