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favoritethings.co.kr/104
새로운 일을 준비 중이다.
일이라고 하기엔 아직 미흡한 게 많고, 제대로 된 스타트도 선언하지 못했지만 어제 올린 글을 다시 읽으며 아 더럽게 글을 못쓰는구나 하는 생각과 함께 나는 그럼 내가 원하는 소망을 하나로 압축해서 가지고 있는가 싶은 생각이 든다.
돌이켜보니 과거엔 내게 남은 시간이 부족하다는 조급함에 다양한 일을 서둘러 시도하곤 했었는데 아직 그 못된 습관을 버리지 못했다.
나도 하나의 소망으로 압축하는 것이 현실을 전환하는 시작이자 끝이라는 걸 늘 명심해야겠다.
너는 무엇이 되고 싶냐는 질문에 강하게 딱 하나만 얘기할 수 있는 경지에 이르자꾸나. 많은 꿈은 부족한 자아에서, 모자란 실력을 꿈으로 덮으려는 부끄러움에서 나온다는 것도 명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