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마다 색이 달라진 느낌,
밝게 빛이 나는 길을 찾아”
아이브 I AM의 가사중 일부다.
한때 하루하루가 항상 같고 흑백 같았던 때가 있었는데, 그때는 이렇게 앞으로도 살아야 한다면 살고 싶지 않다고 생각을 했다. 이런 삶을 죽을 때까지 반복하며 살아야 한다면 사람들은 왜 살고 있는 걸까 싶었다.
하지만 이 생각은 아주 오래전의 이야기다.
언젠가부터 삶이 항상 선물처럼 느껴지기 시작했다. 매일매일이 색다르다. 매일매일이 다른 이야기로 펼쳐진다. 더 멋진 건 어디에 있을지, 무엇을 할 건지가 전부 나의 선택이라는 것. 정말 하루하루를 내가 직접 만들고 있는 것처럼 느껴진다.
빛이 나는 길을 가는 법을 알게 된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