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임수진 Apr 26. 2024

사람이라는 작품

가만히 사람들을 관찰하는 걸 좋아한다. 헤어스타일, 입고 있는 옷, 신발, 자세, 표정까지 저마다 각자의 고유한 스타일을 가지고 있다. 이렇게 수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다양하게 존재하다니, 새삼 신기하고 멋지다. 종종 내가 좋아하는 분위기를 가진 사람들을 만나면 남녀노소를 떠나 아름답다는 생각이 든다.


사람이 꽃보다 아름답다는 말이 새삼 와닿는 날, 한 사람 한 사람 저마다 하나의 작품인 것 같다.

매거진의 이전글 돌아보면 별일이 아닐테지만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