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순두번째 이야기
내가 되고 싶었던 사람은 누군가에게 위로가 되어주는 그림을 그리는 사람, 나와 같은 사람에게 힘이 되어주는 사람이었다. 나의 이야기가 누군가에게 닿아 그 사람의 마음에 평안을 준다면 행복할 것 같았다. 요즘은 정말 내가 그런 사람이 된 것 같다. 매일 내가 했던 말, "난 내가 살고 싶은 대로 살면서 될거야 내가 되고 싶은 사람!" puzzle의 가사처럼 이루어지고 있다.
한가지 또 다른 소망은 나의 이야기가 누군가의 마음 속 꿈에 불을 켜주었으면 좋겠다. 평범한 사람 중에서도 평범했던 내가 꿈을 이루고 있다면, 다른 사람들 모두 이룰 수 있지 않을까? 하느냐 마느냐 모든 일은 단순한 시작에서 부터 시작된다.
난 오늘의 이 모든 일이 내가 지금껏 쌓아 온 많은 생각들과 좋은 기운들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막연히 예전부터 착하게 살면 좋은 일이 생길거야! 꿈을 꾸면 그게 이루어질거야! 라고 믿던 나에게는 그럴 법한 명제다.
나는 앞으로도 그런 기운들에 집중하며 지낼 생각이다. 그리고 그렇게 해서 얻은 좋은 생각들과 이야기를 꾸준히 쓰고 그릴거다.
좋은 생각은 좋은 일을 불러올거야! 앞으로 더 멋진 일이 일어날거야! 내 자신의 가능성에 어떠한 한계도 두지 않을거야! 매일이 기대되는 삶을 살거야! 난 내가 살고 싶은 대로 살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