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제작] 내가 좋아하는 것은?

둥글둥글 코알라

그림은 늘 동경 대상이었다.

한 단계 더 나아가 나의 캐릭터를 갖는 거는 꿈이었다.

(하나의 파이프라인을 갖고 싶은 꿈이기도...)

디지털 세상에 셀 수 없을 만큼 다양한 캐릭터가 있겠지만

나의 것은 없었다.

미술 전공자도 아니고 배워본 적도 없지만

나의 느낌과 색을 담아 그 동경을 만들어 보기로 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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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대상을 그려야 할지는 간단했다.

호주에서 실물로 영접 후 심장어택 당한 

‘코알라’

처음 어도비 스케치를 이용해서

그려본 이 등신 코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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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얼굴

왕주먹 코

두 가닥 속눈썹

짧은 팔, 다리

비정상 몸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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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어설픈 그림을 시작으로

디지털 드로잉 세상에 발을 담갔다.

to be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