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의 시선
허그코기에서 입양한 강아지들은 젤리네하우스에서 예절교육을 받을 수 있어서 우리 바람이도 신청을 했다. 바람이는 워낙 친절해서 예절교육이 필요 없을 수도 있지만, 내가 초보라 바람이를 더 잘 이해하고 싶어서 신청했다.
젤리네하우스에 도착하니 애견운동장이 있어 바람이를 마음껏 뛰어놀게 해주었다. 바람이가 물그릇의 물을 거리낌 없이 마시는 모습을 본 훈련사님은 ‘바람이는 정말 성격 좋은 강아지’라고 하셨다. 바람이의 특성을 보시고는 ‘만점짜리 강아지’라며 칭찬해주셨다.
바람이는 이미 나를 보호자로 인식하고 있었고, 열심히 뛰어놀다가도 자주 내 곁에 와 앉았다. 이렇게 착하고 똑똑한 바람이를 만나게 되다니, 정말 감사했다. 바람이에게 더 좋은 보호자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바람이에게 켄넬을 마련해주면 좋겠다는 조언을 듣고, 얼른 켄넬을 주문했다. 켄넬이 도착하면 바람이가 더 편안하게 쉴 수 있을 것 같아서 큰 기대가 된다. 얼른 캔넬이 도착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