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보험회사에서 보험을 판매하기 위한 채널에는 여러가지가 있다.
보험가입자들이 가장 많이 보험을 가입하는 채널이 아닐까 한다.
대면채널은 보험가입을 할 때 보험설계사와 직접적으로 만나 보험에 대한 설명과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고,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추후에 보험금 청구나 문의사항에 대한 피트백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대면채널은 전속 보험설계사와 보험대리점 소속의 보험설계사로 나눌 수 있다.
전속 보험설계사란?
생명보험회사나 손해보험회사와 전속계약을 맺어 해당 회사의 상품만을 판매할 수 있는 설계사를 의미한다. 요즘은 교차판매가 가능하게 되어, 전속 보험설계사의 경우 생명보험은 손해보험을 손해보험은 생명보험을 한 회사씩 지정하여 생명보험과 손해보험 모두를 판매할 수 있다.
대리점 소속 보험설계사란?
여러 보험회사와 제휴를 맺고 해당 회사들의 상품을 판매하는 보험대리점에 소속된 설계사를 의미한다.
보험대리점의 경우 OO라이프, OOGA, OO에셋, OO재무설계 등의 이름을 사용하는 회사는 보험대리점이라고 보면 되겠다. 보험 대리점은 여러 회사와 제휴를 맺고 있기 때문에 전속 설계사보다는 상품의 다양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TM채널을 말 그대로 텔레마케팅 채널이다.
이벤트나 인터넷 사이트 등에 가입할 때 정보제공에 동의한 고객이나,마케팅 활용에 동의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전화를 걸어 보험가입을 권유하고 모집하는 채널이라 하겠다.
요즘은 후후'라는 스팸을 걸러주는 어플 덕분에 텔레마케팅을 전화를 사전에 차단하는 기능이 생겨 예전보다 전화로 보험을 가입하는 경우가 적을 것으로 생각된다.
인터넷과 IT의 발달로 이제는 보험가입을 원하는 고객은 온라인에서 고객이 직접 보험을 설계해 보고, 가입도 직접 할 수 있다. 요즘은 자동차보험의 경우 이미 온라인의 다이렉트 보험으로 가입을 하는 고객이 늘어나고 있다. 점차 다른 보험상품도 온라인으로 가입하는 고객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있다.
그렇다면, 각각의 보험판매 채널별 장단점은 어떤것들이 있을까?
장점:
보험설계사와 직접 만나 계약이 진행되기 때문에 보험에 대한 설명을 가장 자세히 들을 수 있고,
추후에 지속적으로 계약관리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따라서, 소통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 할 수 있고, 가장 많은 사람들이 보험을 가입하는 채널이기도 하다.
단점:
보험의 필요성 보다 인정에 의해 가입 할 경우 불필요한 지출로 인한 경제적 손실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담당 보험설계사가 그만둘 경우 지속적인 관리를 받는데 어려움이 있다.
세가지 판매채널 중에 동일한 조건에서 보험료가 가장 비싸다는 것도 단점이라 할 수 있다.
장점:
가입이 쉽고 편리하다.
전화상으로 간단한 동의와 개인정보에 대한 확인만 된다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단점:
가입 당시에 상담원의 말에 현혹되어 가입하는 경우가 있고, 대면채널보다는 보험상품에 대한 설명이나 이해부족으로 피해를 볼 수 있다.
장점:
동일한 보장의 보험을 가입할 때 가장 저렴하게 가입할 수 있다.
납입하는 보험료의 상당 부분에는 사업비 포함되어 있는데, 사업비 중에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보험설계사 수당이 없기 때문에 저렵하게 가입할 수 있다.
단점:
가입 이후에 가입자가 보험관리에 대한 대부분을 스스로 해야 하기 때문에, 보험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없다면 계약관리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