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평일 Jul 19. 2024

선명하게 말하기

간결하게 확실하게 의사를 전달하는 사람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말하는 사람보다 듣는 사람을 생각하면서 이야기하고, 쓰는 사람보다 보는 독자를 생각하면서 글을 써야지 다짐했다.


나도 의식의 흐름대로 말할 때가 많은데 다른이의 의식의 흐름대로 말하면서 자꾸 다른 이야기로 빠지는 걸 들으면 정신이 혼미해진다.


최소한 이야기 하던 주제는 마무리짓고 다른 주제로 넘어가야한다. 이 이야기를 하다가 다른 이야기가 덧붙고 갑자기 예전 이야기가 나오면 듣다가 피곤해짐


하고 싶은 말이 많은 사람일수록 정리를 안하면 이야기가 산으로 가는 듯


말은 짧게 글은 담백하게 자기자랑만 하는 사람이 되지 말아야지 하고 다짐한 오늘

작가의 이전글 매일 매일 수련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