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새벽, 카메라를 들고 골목길을 거닌다.
알포트 빌. 파리 근교의 소도시.
작은 굴다리 위로 지나는 기차와 아침 햇살을 담기 위해 도로 한가운데로 내려선 순간.
흠칫한다.
누가 날 보고 있는 것 같은데?
... 아, 너였구나.
안녕, 레오나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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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wabunga!
Alfrot Ville, France.
Apr. 2019.
GFX50R + GF45mm / Velvia simulation.
사진 읽기, 일상, 아이들, 바라 보고 생각하는 것에 대해 끄적거립니다. 뉴욕의 사진 전문 갤러리에서 만난 사진가와 작품들에 관한 『뉴욕, 사진, 갤러리』를 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