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색의 향연.

Susan Creative Park.

by 최다운 바위풀

싼잉탕의 서점에 가려했는데 대형 공사 중이라 문을 닫았다.


이대로 발걸음을 돌리기가 아쉬워 지도를 뒤져 보니 1km 거리에 예술책 전문 서점이 있었다.


여기까지 끌고 온 자전거를 다시 타고 서점으로 향하니 무슨 작은 창의 공원 안에 있는 건물이다.


파나마 대사관(문화원?)과 협업한 전시도 열리고, 몇몇 곳 흥미로워 보이긴 했지만


기운이 없는 관계로 서점만 살짝 보고 왔다.


서점은 나쁘지도 않지만 그렇다고 뛰어나지도 않은 보통 수준.


하지만 굳이 거기까지 찾아가야 한다면?... 조금 더 가까운 시내의 서점을 찾아봐야겠다.


집 바로 근처 쇼핑몰에 있던 대형 서점이 없어진 것이 영 아쉬운 날이다.


... 그나저나 디지털 시뮬이라고는 하지만 벨비아의 힘은 역시 원색과 잘 맞는다.



Susan Creative Park.


Beijing, China.


2021. 09.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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