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챌린지
난 평소에 무엇이든 도전하는 것을 좋아한다
처음 해보는 운동을 하거나 악기를 배우거나 언어를 배우기도 하고 생활습관을 바꾸기 위해 다양한 목표를 설정하기도 한다
임신기간에는 아이에게 무리가 될까봐 하던 운동도 그만 두고 최대한 스트레스 받지 않게 생활 하였다
제금 생각해보니 이러한 생활습관의 변화도 나의 고전이었던 것 같다
출산 후에는 처음하는 육아가 너무 서툴러서 육아에 집중하였다
육아 만렙이 되기 위해 공부하고 또 공부하며 밤낮 없이 노력하였다
이것 또한 나의 또 다른 도전 이었던 것 같다
워킹맘이 되다보니 육아에서 한발 떨어지게 되었고 임신과 출산, 육아로 2년 정도 보낸 오롯이 엄마에서 ‘나’ 로 돌아 가게 되었다
워킹맘이 되었다 생각하니 막연한 두려움이 생겼다
한번도 살아보지 못 했던 삶, 부정적인 부분이 더 많이 보였던 삶...
두려움을 안은 채 살아 갈 수는 없기에 긍정적으로 바라보기로 했다
새로운 인생이 열렸다고 생각하기로 마음 먹었다
그리고 한달에 하나씩 나만의 챌린지를 정해서 도전하기로 마음 먹었다
거창히게 무언가를 각 잡고 하기엔 시간도 , 비용도 들기에 소소하게 생활 속에서 도전할 부분들을 찾아 보았다
한달에 딱 한가지만 , 한달동안 실천하는 것을 큰 틀로 잡았다
도전을 한다니 괜히 설레기도 하고 새로운 인생이 펼쳐지는 것 같아 하루 하루가 즐거워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