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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위시웍스 김작가 Aug 25. 2024

직장 내 세대 차이

어떻게 극복할까요?

안녕하세요, 위시웍스 김작가입니다.

주말 잘 보내고 계시나요? 누구나 비슷하겠지만 저의 주말은 정말 쏜살같이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부디 마음 편한 일요일 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회사에서 흔히 목격할 수 있는 ‘세대 차이’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 합니다.


직장에서는 다양한 세대가 함께 일하며, 그들 간의 세대 차이가 종종 갈등을 초래하기도 합니다. 이런 차이는 근무 방식, 의사소통 스타일, 가치관 등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직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두 가지 세대 차이 사례를 소개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사례 1: 디지털 기술 사용의 차이

MZ 세대(밀레니얼과 Z세대)는 디지털 네이티브로서 스마트폰, 소셜 미디어, 협업 도구 등을 익숙하게 사용합니다. 반면, 베이비부머 세대나 X세대는 이러한 기술에 익숙하지 않아 사용을 꺼리거나 어려움을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어느 회사에서는 MZ 세대 직원들이 온라인 협업 도구를 통해 효율적인 업무 처리를 시도했지만, 상사인 X세대는 여전히 이메일과 전화에 의존하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이는 결국 업무 진행 속도와 효율성에 차이를 초래하게 되었고, 상호 간의 불만이 쌓이게 되었습니다.

​사례 2: 일과 삶의 균형에 대한 인식 차이

MZ 세대는 일과 삶의 균형, 즉 워라밸(work-life balance)을 중시합니다. 이들은 주어진 업무를 효율적으로 마치고, 개인적인 시간이나 취미 생활을 즐기며 자신만의 삶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반면, 기성세대는 직장에 대한 충성심과 헌신을 중요시하며, 야근이나 주말 근무를 마다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경우 종종 보게 되는데, MZ 세대 직원들은 정시 퇴근을 선호하지만, 상사들은 이를 ‘노력 부족’으로 생각하는 거죠. 이러한 갈등은 결국 직장 내 분위기를 경직시키고, 팀워크에도 악영향을 미쳤습니다.


세대 차이 극복 방안

세대 차이는 피할 수 없는 현상이지만, 이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이 시도될 수 있습니다. 다음은 세대 차이를 극복하기 위한 세 가지 방안입니다.

​상호 교육 및 이해 증진

직장에서의 세대 차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상호 교육이 중요합니다. MZ 세대는 기성세대가 가진 경험과 지혜를 배우고, 기성세대는 새로운 기술과 트렌드를 익히는 기회를 가져야 합니다. 예를 들어, 회사에서 디지털 도구 사용법을 주제로 한 워크숍을 정기적으로 개최하면, 세대 간의 기술적 격차를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서로의 업무 방식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문화가 조성된다면, 자연스럽게 세대 차이로 인한 갈등이 완화될 것입니다.

​의사소통 방식의 조정

세대 차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의사소통 방식의 조정이 필요합니다. MZ 세대는 간결하고 빠른 의사소통을 선호하는 반면, 기성세대는 깊이 있는 대화를 중시합니다. 따라서 두 세대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의사소통 방식을 개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중요한 결정 사항은 대면 회의나 전화 통화를 통해 논의하고, 일상적인 업무 보고는 메신저나 이메일을 통해 간단하게 처리하는 방식이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서로의 의사소통 스타일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세대 간 멘토링 프로그램 도입

세대 차이를 줄이기 위해 멘토링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기성세대는 후배들에게 직무 노하우와 리더십을 전수하고, MZ 세대는 기성세대에게 최신 기술과 트렌드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호 멘토링을 통해 세대 간의 이해와 존중이 깊어지고, 서로의 강점을 활용하는 긍정적인 조직 문화를 형성할 수 있습니다.


결론

세대 차이를 줄이기 위해 멘토링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기성세대는 후배들에게 직무 노하우와 리더십을 전수하고, MZ 세대는 기성세대에게 최신 기술과 트렌드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호 멘토링을 통해 세대 간의 이해와 존중이 깊어지고, 서로의 강점을 활용하는 긍정적인 조직 문화를 형성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직장 생활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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