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지피티로 블러그 수익 창출하기

챗지피티로 여는 블로그 수익의 전 과정. 17장.

by 토사님

PART IV. 챗지피티 제작 시스템 — “사람을 위한 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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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장. 리서치 에이전트 워크플로: 출처 수집→사실 검증→노트 구조화


17-1. 질문의 해체 — 리서치의 출발점

“좋은 답은 언제나 좋은 질문에서 태어난다.”

검색과 리서치의 세계에서 가장 흔한 착각은, 답을 찾으려는 마음이 답을 만든다는 것이다.
그러나 진짜는 반대다. 질문을 어떻게 던지느냐가 리서치의 80%를 결정한다.
챗지피티를 리서치 에이전트로 쓰고 싶다면, 먼저 질문을 해체하는 훈련이 필요하다.


1. 질문은 얼음 덩어리다 — 쪼개야 흐른다

사람들은 흔히 이렇게 묻는다.

“헬스 블로그 주제 뭐가 좋아요?”

이 질문은 너무 크고, 모호하다. 챗지피티가 대답해도 대개는 뻔하다.
질문을 쪼개야 한다.

누가: 20대 대학생? 40대 직장인?

무엇을: 근육 키우기? 다이어트? 재활?

왜: 단순 건강관리? 대회 준비? 삶의 질 개선?

어떻게: 식단? 운동법? 기구 리뷰?

이 과정을 거치면, 막연했던 질문이 이렇게 바뀐다.

“40대 직장인을 대상으로, 출퇴근 후 20분 이내에 가능한 체지방 감량 루틴에 관한 블로그 주제는 무엇인가?”

이제는 검색 결과가 달라지고, 챗지피티의 답변도 살아난다.


2. 키워드 추출의 기술

좋은 질문은 결국 검색어 후보군을 만든다.

원 질문: “온라인 영어 공부 방법”

키워드 추출: Who: 직장인 / 중학생 / 시니어 What: 발음 교정 / 회화 / 시험 준비 Where: 모바일 앱 / 줌 / 오프라인 병행 Why: 승진 / 유학 / 취미 How: 1일 10분 루틴 / 파트너 학습 / AI 튜터

이렇게 분해하면 키워드 조합만으로도 수십 개의 블로그 주제가 태어난다.


3. 사전 가설 세우기 — 지도 없이 떠나지 말라

질문은 단순한 호기심이 아니라 가설을 전제로 할 때 강력해진다.
예를 들어,

가설: “20대보다 40대 직장인이 온라인 영어 학습 서비스에 더 돈을 쓴다.”

검증 방법: 결제 통계·시장 보고서·구글 트렌드

이렇게 가설을 먼저 세우면, 리서치의 방향이 뚜렷해지고 데이터를 찾는 눈이 생긴다.


4. 챗지피티 프롬프트 활용

질문을 해체하는 단계에서, 챗지피티 자체를 질문 분해기로 활용할 수 있다.
예:

“내 질문을 5W1H(누가, 무엇을, 언제, 어디서, 왜, 어떻게)로 재구성해줘. 각 요소별로 세 가지 구체적 하위 질문을 만들어.”

이렇게 요청하면, 모호한 질문이 체계적 리서치 질문으로 정리된다.


5. 실행 체크리스트

질문을 5W1H로 분해했는가?

타깃(누구)과 맥락(왜)을 명확히 했는가?

키워드 후보군을 최소 10개 이상 뽑았는가?

가설을 세우고 검증 경로를 구상했는가?

챗지피티로 질문 분해를 시도했는가?


한 줄로 정리

질문을 해체하지 않으면, 답도 해체된다.
리서치는 답을 찾는 과정이 아니라, 묻는 법을 배우는 과정이다.


17-2. 출처 수집 — 정보의 강에서 진주를 건지다

“리서치는 바다에서 조개껍질을 줍는 일이 아니라, 진주를 찾는 일이다.”

인터넷은 끝없는 강이다.
매일 수억 개의 글과 보고서, 영상이 흘러간다. 그 속에서 우리가 원하는 것은 단순한 정보 조각이 아니라, 믿을 만한 출처다.
챗지피티를 리서치 에이전트로 활용한다는 것은 곧 이 강물에서 쓸모 있는 진주를 골라내는 기술을 익힌다는 뜻이다.


1. 1차 출처 vs 2차 출처

1차 출처: 원 데이터를 담고 있는 보고서, 학술 논문, 통계청 자료, 기업의 공식 발표.

2차 출처: 이를 해석하거나 가공한 블로그 글, 뉴스 기사, 리뷰, 요약본.

리서치의 기본 원칙은 “2차는 아이디어, 1차는 근거”다.
예를 들어, 다이어트 시장 규모를 확인하려면 블로그 글이 아니라 시장 조사 기관의 리포트를 찾아야 한다.


2. 출처를 고르는 네 가지 기준 (C.R.A.P. 테스트)

출처를 고를 때는 간단히 네 글자를 떠올리면 된다.

C (Currency, 최신성): 정보가 얼마나 최근 것인가? (특히 AI, 기술 분야는 6개월만 지나도 낡을 수 있다.)

R (Reliability, 신뢰성): 누가 쓴 글인가? 개인 블로거? 정부 기관? 업계 전문가?

A (Authority, 권위): 저자가 그 분야에서 실제 영향력이나 전문성을 갖고 있는가?

P (Purpose, 목적): 글의 목적이 정보 제공인가, 아니면 판매·선동인가?

챗지피티에 이렇게 물어도 좋다:

“이 주제와 관련해 가장 신뢰할 만한 1차 출처를 5개 나열해줘. 출처별로 작성자/기관, 작성 연도, 신뢰 이유를 함께 정리해.”


3. 검색 전략 — 정보 강을 헤엄치는 법

단순히 구글에 질문을 던지는 건 어부 없이 그물만 던지는 것과 같다.
출처를 모으려면 전략이 필요하다.

정확 검색어: 따옴표(“ ”)를 활용해 문장을 그대로 검색.

파일타입 검색: PDF, PPT, XLS 등 특정 문서 형태로 제한. (예: 시장 규모 filetype:pdf)

사이트 제한: 신뢰할 만한 도메인만 검색. (예: site:.gov, site:.ac.kr)

기간 제한: 최근 1년, 6개월 단위로 필터링.

이 기술만 잘 써도, 인터넷의 ‘잡음’에서 빠져나올 수 있다.


4. 출처의 균형 — 한쪽 말만 듣지 말라

진짜 리서치는 하나의 출처를 믿는 게 아니라, 여러 출처를 대조하는 것이다.

뉴스는 사실을 전달하지만, 종종 편향적이다.

블로그는 경험을 전해주지만, 검증이 약하다.

논문은 근거는 강하지만, 일반 독자에게는 과도하게 복잡하다.

따라서 최소 3종류 이상 출처를 모아야 한다.
“데이터(숫자) + 전문가 의견 + 실제 사례”라는 삼각 구조가 가장 이상적이다.


5. 실행 체크리스트

1차 2처와 2차 출처를 구분했는가?

최신성과 신뢰성을 확인했는가?

검색 전략(따옴표, 파일타입, 사이트 제한, 기간 제한)을 활용했는가?

출처를 최소 3종류 이상 확보했는가?

챗지피티에게 출처 추천을 요청했는가?


한 줄로 정리

리서치는 양이 아니라 질이다. 출처를 모으는 순간, 이미 절반은 끝난 것이다.


17-3. 사실 검증 — 허상과 진실을 가려내는 칼

“정보의 홍수 속에서 가장 귀한 능력은 믿지 않는 힘이다.”

리서치는 출처를 모으는 것에서 멈추지 않는다.
진짜 중요한 단계는, 그 출처가 말하는 것이 사실인지, 해석인지, 허상인지를 분별하는 것이다.
챗지피티가 리서치 에이전트로 진정한 가치를 발휘하는 순간도 바로 여기서 드러난다.


1. 사실과 의견 구분하기

사실 (Fact): 누구나 검증 가능한 것. 예: “서울의 평균 기온은 13.3도다.”

의견 (Opinion): 해석과 주장. 예: “서울의 겨울은 너무 춥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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