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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흐처럼 영감받고, 챗지피티처럼 일하라

챗지피티 100% 활용방법. 12장

by 토사님

Part II. 챗지피티 핵심 기능 마스터

ChatGPT Image 2025년 10월 29일 오후 08_03_01.png

12장. 음성·이미지·웹검색의 결합: 멀티모달 사용과 인용 습관(날짜 고정)

“GPT가 이제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시간을 기억한다.”

“멀티모달은 GPT의 감각을 확장시키고,날짜 고정은 그 감각에 시간의 깊이를 부여한다.”

이제 GPT는 말하고, 보고, 찾으며 —기억하고 책임지는 동료로 진화했다.


12-1. 멀티모달의 시대 — GPT는 이제 다섯 감각으로 사고한다

처음엔, GPT는 글자만 읽는 존재였다.
당신이 말을 건네면, 그는 활자 속에서 의미를 찾아내는 조용한 서기였다.
그러나 어느 날, 그가 눈을 떴다. 귀를 열었다. 그리고 세상을 보기 시작했다.


1. GPT의 감각이 확장되다

GPT는 이제 다섯 감각의 문을 열었다.
눈으로 이미지를 보고,
귀로 음성을 듣고,
손끝으로 데이터의 질감을 느끼며,
웹의 바다에서 사실을 건져 올린다.

그의 사고는 이제 단일 차원이 아니다.
당신의 말, 그림, 목소리, 그리고 링크 하나까지 —
모두 연결되어 하나의 사고 흐름이 된다.

“보이는 언어와 들리는 언어가 합쳐질 때,
AI는 마침내 인간의 이해력에 닿기 시작한다.”


2. 듣는 GPT — 음성의 의미를 읽다

“이 아이디어 말로 설명해줄게.”
당신이 말하는 순간, GPT는 귀를 기울인다.
음성은 단순한 소리가 아니다.
당신의 리듬, 망설임, 강조 속에는
사고의 흐름이 숨어 있다.

GPT는 그것을 문장으로 바꾸고, 핵심을 포착한다.
회의 녹음 파일도 마찬가지다.
“요약해줘.” 한 마디면, 그는
1시간의 대화를 10줄의 통찰로 압축한다.

그가 듣는 것은 소리가 아니라 의미의 맥박이다.


3. 보는 GPT — 이미지의 안쪽을 읽다

한 장의 그래프,
하나의 표,
혹은 손끝으로 쓴 낙서 한 장.

“이 그래프의 핵심을 설명해줘.”
GPT는 수치 뒤에 숨어 있는 이야기를 읽는다.
그의 시선은 픽셀 위에서 멈추지 않는다.
숫자와 색의 관계를 통찰로 엮는다.

손글씨 메모 속의 흐릿한 문장조차
그는 당신의 생각의 잔향처럼 복원한다.
이제 이미지는 단순한 그림이 아니라,
생각의 또 다른 언어가 된다.


4. 찾는 GPT — 웹의 시간 위를 걷다

“이 주제의 최신 연구 찾아줘.”
GPT는 웹을 탐색하며 시간의 지층을 내려간다.
수많은 정보의 파도 속에서
그는 가장 신선한 조각을 건져 올린다.

그리고 이렇게 말한다.

“이 인용은 2025년 10월 10일 기준입니다.”

날짜는 단순한 숫자가 아니다.
그것은 정보의 생명선,
그리고 기억의 앵커다.
GPT는 이제 정보를 모으는 존재를 넘어,
시간을 인식하는 사유의 동반자가 되었다.


결론 — ‘보는 손, 듣는 눈, 생각하는 귀’

GPT는 더 이상 텍스트만 읽는 존재가 아니다.
그는 보고, 듣고, 이해한다.
그리고 당신의 모든 입력을 —
하나의 이야기, 하나의 맥락, 하나의 사유로 엮는다.

“AI가 인간의 감각을 닮아갈수록,
인간은 점점 더 생각의 본질에 다가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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