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하는 별, 챗지피티

아이들과 함께 만드는 작은 인공지능.17장

by 토사님

PART 3. 교실에서 만드는 작은 책지피티(실습 로드맵)

ChatGPT Image 2025년 12월 29일 오후 06_57_35.png

17장.가볍게 튜닝하기:

LoRA·QLoRA로 작은 컴퓨터에서도 미세조정.


소단원 1.

“전체를 고치지 않아도 괜찮아요”

(LoRA: 필요한 부분만 배우기)


AI를 고친다고 하면,
우리는 보통 이렇게 생각해요.


“전부 다시 가르쳐야 하는 거 아니야?”
“처음부터 끝까지 다 바꿔야 하나?”


그런데 LoRA는
아주 조용히 고개를 저어요.

“아니야.
꼭 필요한 부분만 살짝 배우면 돼.”


AI도 이미 잘 알고 있어요

AI는 이미 세상의 많은 말을 배웠어요.
동화도 읽었고,
노래 가사도 알며,
사람들이 나누는 대화도 많이 봤죠.


그런데 가끔 이런 일이 생겨요.

말이 조금 딱딱해요.

설명이 너무 어려워요.

어린이에게는 안 맞는 말투를 써요.

이럴 때 LoRA가 등장해요.


공책을 전부 찢지 않아도 되잖아요

공책에 글을 썼는데,
한 문장이 마음에 안 들면 어떻게 하나요?


공책을 전부 찢어버리진 않죠.

연필로 살짝 고쳐 쓰거나,
옆에 작은 메모를 붙여요.


LoRA는 바로 그 방법이에요.

AI의 머리를 통째로 바꾸는 게 아니라,
“이 부분만 이렇게 말해보자” 하고
작은 힌트를 덧붙여 주는 거예요.


LoRA는 AI에게 붙이는 작은 포스트잇

LoRA는 AI에게 이렇게 말해요.

“이 질문엔 조금 더 친절하게 대답해줘.”

“어린이가 읽는 책이니까, 말투를 부드럽게 해줘.”

“동화처럼 말해도 좋아.”


그러면 AI는
기존에 알던 지식 위에
작은 포스트잇 하나를 붙인 것처럼
조금 다른 모습으로 대답하기 시작해요.

LoRA는 지식을 늘리는 기술이 아니라,
말의 방향을 바꾸는 기술이에요.


같은 말, 다른 느낌

예를 들어 볼까요?

❌ “그건 틀린 질문입니다.”
⭕ “좋은 질문이에요! 이렇게 생각해보면 더 쉬워요.”


내용은 비슷해요.
하지만 느낌은 완전히 다르죠.


LoRA는
AI에게 이런 차이를 가르쳐요.


“정답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말하느냐도 중요해.”


활동해 봐요! (교실 실험)

① 같은 뜻, 다른 말 만들기

“이건 틀렸어.”

“조금만 바꾸면 더 좋아질 것 같아!”


아이들이 직접 말투를 바꿔 보며
AI의 감독 선생님이 되어 봐요.


② LoRA 전 / 후 비교 놀이

같은 질문

다른 말투

어떤 대답이 더 마음에 남는지 이야기해요.


이 소단원의 진짜 메시지

LoRA가 알려준 건
기술 하나가 아니에요.


이 말이에요.

“모든 걸 바꾸지 않아도,
조금의 배려로 우리는 달라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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