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본책 25 <마시지 않을 수 없는 밤이니까요>

읽은 책 말고 본 책

by 김영주 작가

동네 서점에서 본 책.

<아버지의 해방 일지>로 초대박을 낸 정지아 작가가 에세이를 냈다. 술을 무지 좋아하나 보다. 이 책을 읽으면 2년을 훌쩍 넘기고 3년을 가고 있는 나의 금주모드가 심각하게 위협받을 거 같아 넘겨보기만 하고 얌전히 놓았다.


난 도대체, 언제까지 이렇게 살까, 나도 궁금하다. 무알코올카스가 있다는 건 위로인가, 위악인가.


. 첫 문장 - 오래전, 부모님 이야기를 <빨치산의 딸>이라는 실록으로 쓰고 수배를 당했다.


. 끝 문장 - 이 책을 나의 사랑하는 친구들과 나의 블루와 요즘 나의 벗이 된 참이슬에게 바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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