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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두 번째 고양이

코니시렉스(cornish rex)

by 지니

곱슬곱슬한 털이 참으로 부드러워 보인다. 작은 얼굴에 큰 귀가 마치 겁먹은 토끼처럼 보이는 인상이다. 다양한 빛을 뿜어내는 신비로운 눈동자가 더욱 존재감을 느끼게 하는 모습이다. 뭐랄까? 귀족적인 느낌의 고양이랄까?



코니시 렉스 유래와 특징

코니시 렉스(Cornish Rex)는 영국이 원산지이다. 1950년 영국에서 돌연변이로 태어났으며 곱슬곱슬한 털을 바탕으로 영국이나 독일에서 고정된 종류이다. 짧고 곱실거리는 털이 촘촘히 나 있으며 목덜미에 부드러운 은색 털이 나 있다. 작은 체구에 등이 활처럼 휘어있다. 꼬리와 다리는 길다. 작고 좁은 얼굴에는 굽은 코와 큰 귀가 있으며 눈과 털의 색깔이 다양하다. 털이 부드럽고 곱슬곱슬하며 잘빠진 체형과 콧대가 치켜 올라간 용모는 기품을 느끼게 한다. 사람을 잘 따르고 성질이 온순하다.



출처 :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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