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쉰네 번째 고양이

저먼렉스(German Rex)

by 지니

새초롬하고 무심함 표정이 매력적인 아이다. 곱슬곱슬한 털이 양모와 비슷하다고 럄첸이라는 이름을 갖고 있기도 하다.


저먼렉스 유래

독일출신의 초기 렉스 유형 고양이는 1930년 또는 1931년의 독일제국(오늘날의 러시아의 칼리닌그라드) 쾨니히스베르크 근처 마을에서 태어난 한 에르나 슈나이더 가족의 고양이였다. 이 고양이는 마호가니 앙고라 고양이와 러시안블루사이에서 태어난 새끼고양이 멍크이다. 이 새끼는 1944년 또는 1945년에 사망할 때까지 그의 유전자를 마을의 고양이 개체군에 널리 퍼뜨렸다.

1951년 여름, 베를린-부흐(판코우 자치구)의 로즈 슈어-카핀 의사는 후플란트클리닉 병원 정원에서 검은 곱슬곱슬한 털을 가진 고양이를 발견했다. 클리닉의 직원은 그녀에게 그들이 1947년 이래로 그 고양이를 알고 있었다고 말했다. 의사는 이 고양이를 람첸(Lämmchen, 독일어로 "작은 어린양"이라는 뜻)으로 이름을 지었다. 그녀가 돌연변이의 결과임에 틀림없다는 그녀의 추측이 옳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렘첸은 최초의 사육자 소유 렉스형 고양이로 현재의 저먼 렉스의 모계 조상이 되었다.


저먼렉스 특징

저먼 렉스는 중간 길이의 가는 다리를 가진 중형 품종이다. 머리는 둥글고 잘 발달된 뺨과 크고 열린 귀가 있다. 눈털색상과 유사하며, 중간 크기이다. 털은 부드럽고 짧고 말리는 경향이 있다. 수염도 말리나 많이 말리지는 않으며, 거의 직선이다. 털은 흰색을 포함한 모든 색상이 있다. 신체 발달의 특징은 유러피안 숏헤어에 가깝다.

저먼 렉스 고양이는 인간과 빠르게 유대감을 형성하며 활기차고 장난기 많으며 지능적이다.


출처 :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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