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만남"
편집자 나영의 회고 0. 인트로의 인트로
아직도 생생히 기억나는 2022년 겨울 어느 날
나는 홀로 서울 D 대학교의 건물 계단에 앉아 추위에 떨며 모르는 이들과 온라인으로 인사를 나누었던 기억이 납니다.
'모바일 프로덕트를 실제로 개발했다'는 이력 한 줄이 빛나 보여 뛰어들었던 사이드 프로젝트에
나와 비슷한 사람들이 여럿 있었고 꽤 반가웠던 기억
작은 스크린을 통해 낯설게 인사했던 그때 그 무리 중 몇 인원만이 남아 나와 일상을 함께 하고 있습니다.
어느덧 3년의 시간이 흘렀고,
iOS 시장에서 넘버원이 되어보자는 결의로 뭉친 '팀 원오에스'로서
수없이 시도했고, 착오를 만났고, 흔들렸고, 다시 방향을 잡았고, 잡담을 했고, ···
이 과정에서 깨달은 수없이 많은 깨포인트들을 풀어보고자 합니다.
팀 원오에스의 앞으로의 이야기, 기대해 주세요!
"세상에 서비스는 많고도 많은데, 우리의 시도가 설 자리도 많고도 많을 거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