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망이지만 나는 한국인이다.

2025 5월 14일 현지거주는 시장 카트가 필수지!

by 다정한 똘언니

시차적응이 절반이 되어버렸다. 전날 만 24시간의 버스탑승과 비행으로 인해 온 가족들은 거의 실신상태로 잠을 잤고 일어나긴 했지만 피로가 다 풀리진 않았다. 여독이 지독하게도 남아있는 상황이랄까? 그래도 우선 당장 먹을 수 있는 무언가는 있어야 해서 물도 사야하고 무거운 몸을 이끌고 아침에 마트를 향해 외출을 했다. 앞으로 이곳에서 살아야 하니까 이곳 사람들이 이용하는 시장바구니 카트를 하나 사기로 했다. 비닐봉지로 들고 다니는건 이제 여행객이 아니니까 그만해야지. 둘째아이만 데리고 작년에 뻔질나게(?) 드나들었던 마트와 백화점을 다녀왔다. 역시 이 곳은 변한 곳이 하나도 없었다. 다만, 없어진 매장들이 있었고 새로 생긴 매장들도 있었다. 그걸 제외하면 사실 변한게 거의 없는 정도? 익숙해서 괜찮았던 것 같다. 여전히 많은 외국인들과 많은 현지인들 바쁜 것 같지만 안 바쁜 사람들.. 뭐 이 정도? 오늘은 마트에서 시장이나 보고 카트나 구매해서 돌아가야겠다.

KakaoTalk_20250606_032240854_03.jpg 작년에도 그랬듯이 이곳은 변하지 않았다.
KakaoTalk_20250606_032240854_05.jpg 현지 거주라면 필수인 장바구니 카트를 하나 구매한다.
KakaoTalk_20250606_032240854_06.jpg 중국마트에서 구매한 콩나물로 끓인 시원한 콩나물국과 밥. 한국인은 밥심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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