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10문장' 감성에세이
내 마음이 그렇다는 걸, 그냥 알아줬으면 해. 왜 자꾸 네 생각으로 내 이야기를 덮으려 해? 나는 문제를 해결하고 싶은 게 아니라, 그저 내 마음을 보여주고 싶었을 뿐이야.
잘못한 거, 나도 알아. 어떻게 해야 이 상황을 벗어날지도 알고 있어. 그런데 네게 털어놓은 건, 그냥 내 이야기를 있는 그대로 들어줬으면 해서야.
너만 내 마음을 알아주면 돼, 너는 나에게 그런 소중한 존재니까.
알면서도 같은 실수를 반복해서 미안해. 그런데 나에게 너도 너무 소중한 사람이라 조금만 힘들다고 하면, 어떻게든 돕고 싶었어. 앞으로는 그냥 들어주고, 네 마음만 생각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