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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헬스조선 Nov 09. 2021

수능 결과 뒤바꾸는 수험생 컨디션 유지 비법

대학수학능력시험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지금이야말로

수험생의 심리적 압박감이 최고조에 이를 때 일 텐데요.

불안감과 초조함 등 부정적인 감정을 해소하지 못하면

성적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오늘 건강채널 하자고에서는 지금까지의 

수험생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게끔,

시험 당일까지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수험생 컨디션 유지 비법 하나, 

명상과 깊은 호흡 내쉬기

적당한 긴장감은 집중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지만 지나친 긴장은 평소의 실력 발휘를 방해하는 요소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나에게 어려운 문제는 남도 어렵고, 내가 시간이 부족하면 남도 부족하다는 생각으로 시험을 준비합니다.


긴장과 걱정이 많아지는 시기이지만 마인드 컨트롤로 자신감을 잃지 않는 게 중요합니다. 명상이나 복식 호흡은 마음을 진정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숨을 천천히 들이마시고 천천히 내시면서 숨을 고르며 몸의 긴장 상태를 완화하면 됩니다.




수험생 컨디션 유지 비법 둘, 

감기 등 질병 관리에 유의하기

중요한 시험을 앞두고는 감기 등 질병 관리에 유의해야 합니다. 매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를 때면 쌀쌀한 기온과 함께 떨어진 체력으로 인해 감기에 쉽게 걸립니다. 갑작스러운 감기로 잘 관리했던 체력과 집중력이 떨어지면 최상의 컨디션을 다시 찾는 데 까지 시간이 꽤 소요됩니다.


감기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실내의 온도와 습도를 조절하고, 외출 후에는 손발을 깨끗이 하는 등 개인위생에 힘써야 합니다. 비타민 섭취를 충분히 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감기나 소화불량, 피부질환 등 쉽게 걸릴 수 있는 질환들의 증세가 나타나면 조기에 병원을 찾도록 합니다.




수험생 컨디션 유지 비법 셋, 

평소와 비슷한 수면 패턴 유지하기

수험생들 중 불안한 마음에 잠을 줄이고 공부하려는 학생이 종종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행동은 오히려 역효과를 낼 가능성이 큽니다. 평소보다 잠을 줄이는 건 큰 도움이 되지 않을뿐더러 반대로 수면시간을 갑자기 늘리는 것도 수험생 컨디션 유지에는 좋지 않습니다.


갑자기 수면패턴이 바뀌면 오히려 잠을 더 못 자게 되고 시간만 허비할 수 있습니다. 평소와 비슷한 수면 패턴이지만 충분한 수면량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잠은 최소 6시간 자는 것이 바람직한데, 그동안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났던 수험생도 시험을 앞두고는 기상시간을 아침 7시 이전으로 조절해 당일 좋은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합니다.




수험생 컨디션 유지 비법 넷,

부담스럽지 않게 먹던 음식 섭취하기

식사도 컨디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평소 부담되지 않게 먹던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시험 전에는 과식을 피하고 자극적이고 기름진 음식을 멀리해야 합니다. 아침식사는 뇌 기능 및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되지만 평소에 먹지 않던 아침식사를 무리하게 챙겨 먹으면 부담을 줄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열량 보충을 위한 간식으로 초콜릿, 사탕, 바나나 등 단당류 음식이 좋고, 커피나 에너지 드링크는 두통과 이뇨작용을 촉진하므로 따뜻한 차나 생수 섭취를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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