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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헬스조선 Feb 22. 2022

다이어트의 적(敵) 치킨과 라면을 건강하게 먹는다?

다이어트를 할 때 가장 참을 수 없는 

유혹 중 하나는 치킨과 라면일 겁니다.

몸에 좋지 않은 음식은 어찌나 당기는지, 

아는 맛이 더 무서워서 일까요.


이러한 음식을 그나마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합니다.


건강채널 하자고와 함께 알아보시죠.



치킨을 건강하게 먹는 법

다이어트를 한다면 치킨은 피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하지만 치킨이 너무나 먹고 싶을 때는 그나마 건강하게 먹어야만 합니다. 치킨은 껍질을 떼고 먹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면 열량을 절반 이상 줄이고, 닭 껍질에 많은 트랜스지방을 섭취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트랜스지방은 체내 염증을 늘리고 몸에 나쁜 LDL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의 혈중 수치를 높이므로 섭취를 줄이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치킨과 환상의 궁합이라고 하는 맥주를 곁들이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피하는 게 좋습니다. 치킨은 지방이 많아 소화가 잘되지 않는 음식으로 찬 맥주와 함께 마시면 소화 운동이 느려지기 때문입니다. 치킨을 먹을 때는 과식을 막는 물이나 오렌지 주스와 함께 먹는 것이 좋습니다.



라면을 건강하게 먹는 법

라면의 유혹을 못 이기겠다면 조리법을 바꿔보세요. 라면을 끓일 때 양파와 양배추, 우유를 넣으면 과도한 나트륨 섭취로 인한 부작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라면 수프 1개에 함유된 나트륨의 양은 1800~1900mg으로, 이는 세계보건기구의 하루 나트륨 섭취 권장량인 2000mg에 가까운 수치입니다. 나트륨 섭취량이 많으면 고혈압이 생기고 각종 성인병에 걸릴 위험이 큽니다.


따라서 라면을 끓일 때는 수프를 절반만 넣어 나트륨양을 줄이고, 양파와 양배추를 함께 넣어 조리하는 게 좋습니다. 양파는 퀘르세틴이 풍부해 혈액 속 불필요한 지방과 나쁜 콜레스테롤을 녹여 없애주고, 양배추는 나트륨 배설과 비타민, 무기질 등 라면에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해 줍니다. 여기에 우유를 반 컵 정도 추가하면 칼슘 함량은 높아지고 라면 국물의 염분은 줄어듭니다.


이외에도 라면을 끓일 때 면을 한 번 삶아 건진 뒤 수프를 넣고 조리하면 기름기가 제거됩니다.          



#하자GO #하자고 #건강채널하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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