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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헬스조선 Feb 18. 2022

다이어트냐 체력강화냐 그것이 문제로다!

운동이 건강에 좋다는 사실은 누구나 알고 있지만, 어떤 운동을 해야 할 지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운동의 목적이 다이어트냐, 체력강화냐에 따라 종류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자신의 목표에 맞는 운동을 찾아 실천해야 합니다.



다이어트가 목적이라면?

추천 운동. 1. 걷기

걷기는 대표적인 유산소운동입니다. 걷기는 늘어난 지방을 줄이고 골격근을 강화하는 효과가 있지요. 걷기를 시작하기 전 발목과 무릎, 허리 등을 5~10분간 충분히 풀어주면 부상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걷기의 강도는 자신의 체력에 맞춰 조금씩 시간과 속도를 높이는 것이 좋고, 딱딱한 아스팔트나 울퉁불퉁한 곳보다는 고른 운동장이 권장됩니다. 운동 효과는 30분 이상 걸어야 기대할 수 있으며, 무조건 빠르게 걷는 것보다는 장시간 걷는 것이 더욱 효과적입니다.



추천 운동 2. 등산

등산은 심폐기능 향상과 무릎·허리 근력 강화, 심신 안정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대표적인 운동입니다. 등산 시에는 걸음걸이를 일정하게 유지해 지치지 않게 하고, 발바닥 전체를 디디며 일정한 리듬을 지키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자주 쉬면 운동 효과가 떨어지기 때문에 초보자는 30분 정도 걷고 10분 쉬고, 숙련자는 50분 걷고 10분 휴식이 권장됩니다. 산에 오를 때 물을 지나치게 마시면 피로해지기 때문에 적정량을 섭취하며, 내려올 때는 허리를 낮춘 채 무릎 관절에 부담이 되지 않게 조심스럽게 내려오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체력강화가 목적이라면?

추천 운동 1. 자전거 타기

자전거 타기는 누구나 부담 없이 할 수 있는 운동입니다. 심폐기능 강화, 근육 단련, 혈액순환 개선, 다이어트 효과가 있지요. 자전거를 타기 전에는 경직된 몸을 스트레칭으로 풀어야 합니다.


자전거를 탈 때는 목은 숙이고 턱은 가슴 쪽으로 당기며 입은 조금 벌리며 탑니다. 자전거를 오래 타면 다리에 부담이 가해질 수 있으므로 적절한 휴식은 필수입니다. 안장 높이는 무릎 통증을 막기 위해 페달이 밑으로 내려왔을 때 발이 닿을 수 있을 정도가 좋습니다.



추천 운동 2. 웨이트 트레이닝

웨이트 트레이닝은 체력의 기반을 다져주고 역기, 아령 등 장비만 갖추면 집에서도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입니다. 달리기만큼 지방을 연소시키며 당뇨병 예방에도 효과적이지만, 부상의 위험이 높기 때문에 운동 전에 자신에게 알맞은 무게를 확인하고 무리하지 말아야 합니다. 웨이트 트레이닝은 3개월 이상 해야 효과가 있기 때문에 꾸준히 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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