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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옥수 Dec 08. 2021

염려는 아버지와의 소통을 막는다.

염려,근심,걱정을 잘 해소하는 방법

우리는 물질적 풍요시대에 살아가고 있다.

그러나 정신적 궁핍에 시달리며 살아가고 있다.


태어나면서

부터 염려는 시작된다.


무엇을 먹고 마셔야 할 지

앞으로 무슨 일을 해야 할 지

내일은 무슨 일이 일어날 것인 지

나의 인생은 어떻게 되는 것인지에 대해

일어나지 않은 일을 미리 염려한다.


걱정할 것과 준비할 것이 너무 많아

정신에 과부하가 떨어진다.


무기력, 우울, 불안, 공포


보이지 않은 실체에

보다 깊이 두려워 하고 있다.


실상

내가 현존하는 것이

은혜임을 잊고서 말이다. 


그러기에 

주님을 만나도

문제가 끊이지 않는 다는 것을 

내가 서른살이 된 시점에서 발견하였다.


문제는 

내 안에서

만들어지고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아무리 

나의 머리로 

무수한 답을 내놓아도 

궁극적인 해결이 되지 않는 다는 사실을 발견하였고,


문제의 해결의 다음은

다음 문제의 시작이였다.


인생이

그러한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영원한 축복과 근심, 걱정없는 삶은

천국에나 있는 것이였다.

이 세상에서는

오직 주의 은혜로

살아가야 한다는 것을 말이다.


나는 무능력한 인간입니다.

나는 연약한 인간입니다.

저는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라고 포기하였을 때


아버지께서

하신다.


세상의 포기는 부정적 의미이지만,

아버지가 보시기에 포기는

아버지를 의지하는 순종의 의미였다.


아버지께서는

순종하며,

간구하고,

기도하는 

나의 모습을 기다리고 계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렇기에 염려는

아버지와 소통을 하지 못하게 하는 수단으로 

나를 속이는 것이였다.


아버지,

오늘도 저는 무능력합니다.

오늘도 저는 연약합니다.

아버지가 주신 힘으로 살아갈 수 있습니다.

오늘도 아버지가 주신 성령충만과 은혜와 사랑 가운데서

평강을 누리는 하루가 되어지게 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모든 것을 아버지께 영광올리는

주의 자녀가 되게 해주세요.

거룩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_

빌립보서 4장 6절 말씀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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