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선화
by
해운 Haeun
Mar 15. 2026
먼 길 다녀오는
그대 발소리 들려올 때
나 여기 서서
발등 위로 노오란 등불을 켭니다
다시 먼 길 나서는
그대 뒷모습 사라질 때
나 여태 서서
노오란 웃음으로 손을 흔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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